◀ＡＮＣ▶
장마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라남도도 벌써부터 크게 긴장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처음 도입된
종합상황관제시스템을 이용해 피해예방에
나서겠다는 방침입니다.
박영훈기자의 보도
◀ＥＮＤ▶

장마 소식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면서 전남도청 재난상황실 근무자들도 분주해졌습니다.

지난 2월 개통된 종합상황 관제시스템을
이용해 시군 상황실은 물론 인터넷에도
연결돼 필요한 자료를 곧바로 얻고 있습니다.

또한 진도 조금리,함평 영수교 등
도내 13개 주요 지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ＩＮＴ▶변재홍 *전남도청 재난상황실*
//..실시간 현장 확인 가능...///

최첨단 시스템 도입한 전라남도는 경보가
발령할 경우 군부대와 한전,KT 등
유관기관과 공동 재해상황실을 운영해
현장조치 등 즉각 대응에 나섭니다.

이와함께 지난달말까지 도내 7천 7백여곳에
대한 점검을 마치고 취약시설과
위험지구에 책임자를 지정하는 등 재난관리
실명제를 도입했습니다.

◀ＩＮＴ▶최기탁 국장 *전남도청 건설재난
관리국*
//..인명피해 막는데 최선...///

전라남도는 예방이 중요한 만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하는 한편,
피해발생에 대비해 건설업체 등과 복구
장비 활용 대책도 마련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