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에서 중국 상하이를 연결하는 뱃길이
4년만에 다시 열렸습니다.
국제항로 취항사인 포시즌 크루즈의
만6천톤급 카페리 KC브릿지호는 오늘오후 5시 목포항을 출항해 내일 오후 상하이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목포-상하이간 첫 항차에는 승객 백50명이
승선했습니다.
KC 브릿지호는 한번에 승객 6백명과
20피트짜리 컨테이너 백10개를 싣고 앞으로
일주일에 두차례 목포-상하이간을 운항할
예정이며, 소요시간은 편도 22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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