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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꽃게 명성 되찾아야

입력 2006-06-20 16:16:56 수정 2006-06-20 16:16:56 조회수 1

지난해 가을부터 꽃게 풍어를 거두고 있는
진도지역이 이젠 전국적인 꽃게 주산지로써
명성을 되찾아야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진도군 수협 관계자는 진도가 전국 생산량의 6,70%가 잡힐 정도로 꽃게 주산지였으나
지난 수년동안 어획부진속에 연평도등 다른지역
꽃게 명성에 밀려왔다며 이제는 브랜드 개발과
유통망 확충을 통해 진도산 꽃게 위상을
높일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진도해역에서 잡히는 꽃게는 껍질이 단단하고
알이 많아 수도권등지에서 상품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올 봄 꽃게잡이에서만 백여톤,
17억여원어치가 위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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