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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돋보기(R)

입력 2006-06-20 16:17:00 수정 2006-06-20 16:17:00 조회수 0

◀ANC▶
목포 상공회의소가 지역자금 역외유출
방지등을 요구하며 이례적으로 지역 대형마트를 겨냥한 불매운동을 주도하고 나서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목포 신도심지구 아파트 청약열기는 여전히
고조되고 있습니다.

경제돋보기 장용기기자

◀END▶

목포상공회의소는 거듭된 요구에도
대형마트가 소극적인 입장을 보이자 급기야
20개 시민사회단체장을 초청해 불매운동 관련 간담회를 갖기에 이릅니다.

상공회의소는 목포에 진출한 E마트와
롯데마트등 대형 할인마트가 지역에서 이득을 얻은 만큼 당연히 환원사업을 펼쳐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1차 불매운동은 롯데마트보다 대책마련에
소극적인 E마트 목포점을 우선대상으로
삼았습니다.

◀INT▶ 주영순 목포상공회의소장

대형마트는 상공회의소가 권한을 넘어
불매운동을 주도한데 대해 자유시장 경제를
위협하고 있다고 반발하면서도 사태 확산을
경계하는등 크게 긴장하고 있습니다.

목포 상공회의소 회장까지 직접 팔을 걷고
나선 대형마트 불매운동이 어떤 성과를 거둘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전국적인 아파트 분양가 거품 논란속에서도
목포의 청약 열기는 여전히 뜨겁게 일고
있습니다.

지난주 576세대 아파트 분양에 나선
목포 옥암지구 한국 아델리움도 청약률이
2대1의 경쟁률을 넘었습니다.

목포 경실련이 평당 6백만원을 넘어선
한라 비발디등 신도심 아파트 분양원가
조사에 나서기로 해 결과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경제 돋보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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