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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위상과 과제를 짚어보는 연속기획
보도순서입니다.
유급제와 중선거구,정당공천제등이 도입된
차기 기초의회는 기대보다는 걱정이 앞서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잡니다.
◀END▶
◀INT▶손윤표 *지난 5월*
◀INT▶조성효 *지난 5월*
중선거구제의 도입에 따른 걱정은 먼저
인구수가 적은 지역 주민들의 소외감입니다.
자신이 살고 있는 읍면동에서 대표를 내지
못해 각종 사업의 우선 순위에서
밀리는 등 불이익이 예상되면서 소지역 갈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의원수는 줄었지만 상임위 설치는
늘 것으로 보여 나눠먹기나 감투싸움
과열 우려와 함께 업무 추진비 등
혈세의 지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특정당의 독주속에 여성의원은 전체 10% 정도에 그치고 그나마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대변할 수 있는 장치도 부족해 내실 있는
견제와 정책 개발이 가능할지도 미지숩니다.
◀INT▶김종익 사무국장 *경실련 전남협의회
사무국장*
새로운 제도의 도입에 따라
많은 걱정과 우려속에 출발하는 차기 기초의회,
앞으로 4년 뒤 주민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느냐는 의원들 스스로의
노력에 달려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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