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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관광객 2백여명 상하이하에 묶여

김윤 기자 입력 2006-06-21 07:55:07 수정 2006-06-21 07:55:07 조회수 0

승객 2백여명을 싣고
지난 19일 목포항을 출항한 만6천톤급 카페리 케이씨 브릿지호가 어제(20일) 오전 10시쯤
중국 상하이항 앞바다에 도착했지만
중국 항만 당국의
입국승인 지연으로 접안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카페리 선사인 포시즌 크루즈사는 오늘(21일)오전쯤 접안 승인이 나면
관광객들이 상하이를 관광할 수 있을 것으로 밝히고 있지만 운항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상하이 카페리 여객선은 승객 600명, 20피트 컨테이너 92개를 실을 수 있고 27노트로 상하이까지 편도 16시간이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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