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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기획보도] 전문성이 과제(4)

입력 2006-06-22 21:50:14 수정 2006-06-22 21:50:14 조회수 1

◀ANC▶
지방의회 위상과 과제를 짚어보는 연속기획
보도순서입니다.

의원유급제가 시행된 이번 의회부터는
전문성을 살려 감시와 견제란 본연의 역할을
수행해야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전문성 확보를 위한
지방의회의 숙제를 취재했습니다.
◀VCR▶
그동안 지방의회가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란 본연의 역할을 과연 충실했는 지에는
대부분 회의적인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그러나 지방의원의 신분이 명예직에서
유급직으로 바뀌면서 얘기가 달라졌습니다.

의원 개개인의 전문성이 요구되고
이를 토대로 의회 기능을 되살려야한다는
주장이 일고있습니다.

◀INT▶김영태(목포대 정치미디어학과 교수)

(s/u) 지금 지방의회의 척박한 여건에서
유급화만으론 전문성과 정책성까지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의정활동을 직접 보좌할 수 있는
전문인력 확충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의회 정책개발은 물론 집행부를 평가,
검증할 수 있도록 개별 보좌관 신설과 기존
전문위원실의 확대등이 대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INT▶ 박현욱(신안군의회 전문위원)

지방의원의 의정활동 실적 평가제와
비례대표의 내실화,또한 중앙정치의 입김을
차단할 수 있는 제도적 뒷받침도 아울러
마련돼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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