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다이너스티 골프장과 주변안전사고와 환경오염등에 대한 민원이 넉달째 계속되고
있지만 환경당국은 소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습니다.
함평군 관광당국은 '체육시설 관련 법률'
개정에 따라 골프장 농약 잔류량 검사가
올해부터 시도에서 시군구로 이관됐지만
이같은 사실조차 모르고 지난5월 시료를
채취해 도보건환경연구원에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함평군 환경당국도 지난달 골프장
수질검사 결과 질산성 질소와 암모니아가
기준치를 초과했으나 유기인은 검출되지 않아
주민들이 주장하는 물고기 폐사 원인이 아닌
것으로 추정하고 다음 달(7월)에 발표 예정인 농약잔류량 검사 결과를 봐야 판단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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