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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30일 공식취항(기획R-3)

신광하 기자 입력 2006-06-23 21:50:19 수정 2006-06-23 21:50:19 조회수 0

◀ANC▶
선사측이 무리한 운항을 강행하면서까지
지키려 하고 있는 목포-상하이 항로는
과연 어떤 노선인지 박영훈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목포에서 중국 상하이 항까지 직선거리는
5백91km, 한반도에서 가장 가까운 항로 입니다.

인근 연운항시등 한창 성장하고 있는
경제도시와 가깝고 중국 최대 경제중심지
상하이를 직접 연결하는 유일한 노선이라는
점에서 모든 해운업체들이 진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INT▶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항로 입니다.)

포시즌크루즈사의 무리한 운항 배경도
황금노선으로 불리는 '항로권'을 지키려 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선사측은 당분간 운항을 중단하고, 면허가
발급되는 오는 30일부터 공식 운항을
재개할 예정으로 화물량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INT▶
(화물량 특히 대기업의 컨테이너를 확보해둔 상태입니다.)

무리한 운항에 따른 파장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목포-상하이 뱃길 재취항에 대한
해양수산부와 자치단체, 지역사회의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MBC 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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