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10시쯤 전남 완도군 금일읍
충도 앞 2백미터 해상에 쳐 놓은 멸치잡이
그물에 몸 길이 90cm의 바다거북이
걸려있는 것을 주민 35살 이현씨가
발견했습니다.
이씨 등 주민들은 그물에 걸린 바다거북을
다시 바다로 풀어 줬는데,태평양과 인도양에
분포하는 바다거북은 여름철 수온이
상승하면 무리를 이탈해 해류를 타고
한국 근해에 나타나 해마다 2-3마리씩 잡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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