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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목포3원]폐자원 재활용시대(r)

김윤 기자 입력 2006-06-26 07:55:51 수정 2006-06-26 07:55:51 조회수 1

◀ANC▶
하수 처리수와 폐기물 소각시설에서 나온
폐열이 농업 용수와 비닐하우스 난방용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폐자원이 재활용을 거쳐 소중한 자원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전남) 강진군 하수 종말처리장에서
매일 정화되는 하수처리수는 5천톤에서
6천톤가량,

최종 방류수 생화화적 산소요구량은
1.5피피엠에서 3피피엠정도로 농업용수로
적당한데다 중금속 오염도 없습니다.

(스탠딩)최종 하수처리를 거친 물은 이처럼
바다로 방류됐지만 앞으로는 농업용수로 이용됩니다.

농업용수가 부족한 인근 농경지 백60헥타르의 물부족 해결은 물론,
이차적 자연정화 효과까지 기대되고 있습니다.

기존의 하수종말처리시설에
방류수 저류지와 관로매설 사업비 12억원이
투입됩니다.

◀INT▶황오연 하수처리담당*강진군 상하수도 사업소*//내년까지 완공해서 사용할 방침이고 강진군에서 전국 최초로...//

폐기물 소각장의 폐열도 요긴한 재활용 자원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폐열로 방울 토마토 비닐하우스의 난방을
하면서 농민들은 연간 3억원의 난방비 걱정을 덜었습니다.

폐기물 소각장도 혐오시설이라는
이미지를 씻는 등 상생의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INT▶김철수 담당*무안군 경제발전과*

바다로, 하늘로 사라졌던 자원이
재활용되면서 일석이조의 친환경 자원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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