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지방의회가 이달말 마무리되는 가운데 기초의원들의 조례안 발의가 부진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진군 의회의 경우 제4대 임기인
지난 2002년부터 올해까지 5년동안 발의된
조례안 백25건가운데 의원 발의는 20%를
조금 웃도는 28건에 불과했고
완도군 의회도 의원발의 조례안이 18%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의회 관계자들은 다른 지방의회도 비슷한
수준이라며 제5대 의회에서는 의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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