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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 민선 3기 지방자치가 마무리되고
다음주 민선 4기가 출범합니다
지나온 민선 3기의 경험과 궤적은
보다 나은 풀뿌리 지방자치를 위한
민선 4기의 타산지석이 될 수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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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의 윤난실 의원
제 4대 광주시 의회에서 가장 왕성한
의정 활동을 해온 의원으로 자타가 공인합니다
중증 장애인 자립활동 지원 조례 등
4년동안 모두 8건의 조례 제정에 나섰고,
'대중교통 특별위원회'를 꾸려
올바른 시내버스 정책의 방향도 제시했습니다.
윤의원이 이처럼 시민생활과 소외 계층을 위한
제도적, 법적 장치를 마련해 낼수 있었던 것은
기존의 의회 관행을 벗어나
특권의식을 버렸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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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행에서 벗어나야 좋은 활동할수있다.)
이런 결실에도 불구하고
지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열풍속에
재선에 실패한 윤 의원,
민선 4기의 단체장과 의원들이 대부분
한 정당에 쏠려있어 의회가
견제와 균형 감각을 잃지않을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또 의원이 제 역할하려면
시민의 뜻을 받들어야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INT▶
(대표가 아닌 대리인으로 시민뜻 받들라)
세상의 차별에 맞서기 위해
광주 광산구 의원에 도전장을 내밀었다가
낙선한 김동효 씨,
김씨의 포부는 꺾이고 말았지만
장애인들을 비롯해
소외 받는 이웃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줄 것을 당선자들에게 바라고 바라고 있습니다.
◀INT▶
(장애인 정책 제대로 해줬으면 ..)
동네의 구석구석을 잘 살피는게
풀뿌리 지방자치라는 점에서
왕성한 활동을 했지만 낙마한 의원과
소외계층을 대변하려고 뜻을 폈다 실패한
입지자의 고언은
차기 의원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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