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검 특수부는 오늘 관급공사 수주청탁과
관련해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전 해남군수 부인 62살 윤모씨와
전 진도군 5급 공무원 65살 박모씨를
불구속 기소하고 이들에게 금품로비를 벌인
혐의로 전시물 설치업체 대표 74살
유모씨등 2명도 함께 불구속 기소했습다.
이들은 지난 2천1년과 2천2년
해남 공룡박물관과 진도 소치기념관 공사를
각각 수주하는 과정에 싯가 2천만원상당의
고급시계와 5천만원의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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