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신안 섬지역 폭설피해 복구 더뎌

입력 2006-06-29 07:55:24 수정 2006-06-29 07:55:24 조회수 1

지난해 12월 갑작스런 폭설과 강풍으로
신안 증도와 임자도,흑산도 일대에서
선착장과 호안,방파제등 10곳의 공공시설물이
파손됐으나 지금까지 2곳만 복구가 마무리됐고
나머지는 복구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안군 관계자는 피해지 일부가
국립공원에 묶여 협의과정을 거쳐야하고
완전복구를 위한 설계변경때문에 복구가
지연됐다고 밝혔으나 태풍내습 이전까지
복구가 마무리되지않으면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