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공사 전남도본부는 빚으로
농사를 짓지 못할 형편인 도내 21농가를
경영회생 지원대상으로 확정했습니다.
농촌공사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경영회생 지원 사업으로 도내에서
49농가가 백40억여 원의 빚을 갚기 위해
농지매도를 신청한 결과 영암 함평 진도 등
17개 시군의 21농가를 선정해
52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청 농가의 84%는 대불금을 갚지 못해
연체가 발생했고 16%는 태풍과 폭설 등
자연재해로 일시적 경영위기에 빠진
농가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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