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자동차 강판 생산 설비인
제6아연 도금 강판 라인을 증설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 갔습니다.

조경무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지난 2004년 9월 착공해 22개월만에 준공한
제6아연도금 강판 라인은
연간 40만톤의 아연도금 강판을
생산하게 됩니다.

특히 이 설비는 단순히 냉연강판 표면에
아연 도금만 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열처리를 통한 합금화방식으로
도금하기 때문에 내식성과 가공성이 뛰어난
고급 자동차강판으로 만들어 집니다.
◀ＩＮＴ▶
이에따라 포스코는 안전성과
디자인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트랜드에 따라
수요가 급신장하고 있는
고급 자동차 강판 시장을
적극 확보할 수 있게 됐습니다.

특히 포스코는 이번 공장 준공으로
용융아연도금 강판 210만톤을 포함해
총 650만톤의 자동차 강판 생산 체제를 갖추게 됐습니다.

포스코는 광양제철소를 세계 최고의
자동차 강판 전문 제철소로 육성하기로 하고
지난 97년 연산 220만톤 규모의
4냉연공장을 준공한 데 이어
2000년과 2005년 연이어
제4,5아연도금 강판라인을 준공한 바 있습니다.

(S/U)포스코는
제6아연도금강판 라인을 준공함으로써
세계2위의 자동차 강판 생산 체제 구축과 함께
글로벌 자동차 강판 공급사로서의 위상을 갖축 수 있게 됐습니다. MBC뉴스 조경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