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어제 출범한 민선 4기는
앞으로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지역민들은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위해
단체장들이
분명한 비전과 실천 의지를 갖췄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VCR▶
민선 3기동안
광주시와 전남도의 경제규모는 얼마나 성장했나
대표적인 경기 지표인 GRDP,
즉 지역 내 총생산 증가 추이를 살펴봤습니다.
(그래픽) ** 통계청 자료 **
광주는 지난 2002년에 비해 2004년 14.3%
전남은 10.6% 총생산 규모가 늘었습니다.
그렇지만 충남 28, 경기 24.7% 등
타 지역에 비해선 성장 속도가 떨어져
전국적으로는 9위와 13위에 머물렀습니다. ***
특히 수도권 집중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오는 2030년엔
지역 인구가 270만 명 선으로 떨어져
성장 동력도 한계에 부딪칠 것으로 우려됩니다.
민선 4기를 이끄는 수장들이
지역의 자원과 한계 등 현실을 바로 보고,
분명한 비전을 제시하는
ceo형 단체장이 돼야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INT▶ 조상필 박사
특히
소리만 요란하고 실속없는 기업 유치가 아닌
지역의 산업 기반과 미래를 내다보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강력한 실천 의지 역시 필숩니다.
여기에
성과나 한 건 주의에서 벗어나
변화된 주민 의식이나 욕구에 부응하는
적극적 사고 역시 강조되는 대목의 하납니다.
◀INT▶ 이기훈 사무국장
누리문화재단
타 지역은 물론 지역내 시,군,구와도
사활을 건 무한경쟁에 접어든 민선 4기 지자체,
(스탠드 업)
주민들이 생각하는 단체장은
더 이상 정치인도 행정의 책임자도 아닙니다.
탁월한 경영 능력을 갖추고
지역 발전을 선도해 나갈 최고 경영자입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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