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회가 5대 의회를 개원하기도 전부터
원구성을 놓고 갈등을 보이고 있습니다.
해남군 의회는 오늘 155회 임시회를 열고
5대 의회 전반기 원구성을 마쳤으나
민주당 소속의원들이 사전에 원구성을
결정했다며 우리당과 무소속 3명이
임시회에 불참했습니다.
진도군의회도 오늘 의장단을 선출했으나
모 의원은 특정 정당이 다수 의석을
앞세워 패거리 정치를 일삼고 있다며
강한 불만을 보이는 등 지방의회가
출범 전부터 대립과 반목으로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