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부루셀라병으로 살처분한 소에 대한
보상금이 축소되면서 검사와 살처분 기피가
우려되는 가운데 소 부루셀라병 일제검사가
실시됩니다.
전남도는 오늘(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10마리이상 소를 사육하는 도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소 부루셀라병 검사를 실시해
감염이 의심되는 소는 격리조치후 살처분
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농림부는 소 부루셀라병으로 살처분한 경우
가축시세의 100% 지급하던 보상금을 지난해
11월 80%로 축소한데 이어 내년 4월부터는
60%까지 내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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