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목을 하역하던 항운노조원 3명이
원목에 깔려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영암 대불부두에서 원목을 하역하던
도중 줄에서 풀린 원목을 피하려다
배안에서 작업하던 24살 최모씨 등
3명이 부상했습니다.
영암소방서는 최씨는 뇌출혈 증상을
일으켜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2명은 경상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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