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치열한 생존경쟁의 장에 내던져진 지자체,
비리에 얼룩져 퇴출되는 단체장은
곧바로 지역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민선 4기는
부정 부패와 비리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
엄격한 도덕성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VCR▶
지자체들이 의욕적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쏟고있는 민선 4기,
신안군은 예외적으로 헛걸음만 하고 있습니다
고길호 군수가 지난달 30일
선거법 위반 혐의가 최종 확정되면서
군수직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그래픽)
이처럼 지난 민선 11년동안 비리나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된 단체장은 142명,
민선 3기가 60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순천시의 경우, 민선 1,2,3기 단체장 모두가
비리 혐의로 옷을 벗어야 했습니다.
◀INT▶ 서정훈 사무처장
광주 시민단체 협의회
경쟁 지자체들이 단체장을 중심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각종 시책을 추진해 나갈 때
그만큼 뒤쳐질 수 밖에 없습니다.
또 굵직한 현안사업 역시 차질이 불가피 해
비리나 부적절한 청탁에 흔들리지 않는
엄격한 도덕성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INT▶ 김세웅 전 무주군수
특히 민선 4기엔 주민 소환제 등
단체장과 의회의 전횡과 비리에 제동을 거는
법적,제도적 장치가 마련된 만큼,
행정이나 의정을 감시하는 주민의 역할 또한
단체장의 탈법과 부패를 막는 중요한
요체가 되고 있습니다 .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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