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광주 진흥고의 초고교급 투수
정영일 선수가
미 메이져리그에 진출했습니다

정영일선수의 미 프로야구 진출은
광주일고 3인방에 이어 4번째이며
고교 출신 선수로는 지역에서 처음입니다 .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ＥＮＤ▶

◀ＶＣＲ▶

23개의 국내 고교 최다탈삼진 기록.

한경기 투구갯수 243개

5 경기연속 720개 투구등 국내 고교야구에서
괴물로 통하는 진흥고 정영일선수가
메이저리거가 됐습니다.

정영일선수는
미 프로야구 LA에인절스와 최소 백만달러,
우리돈으로 10억원 안팎의
게약금에 입단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로써 정영일은
김병현과 서재응,최희섭등 광주일고 3인방에
이어 지역출신 4번째 메이저리거가
됐습니다.

◀ＩＮＴ▶

188센티미터의 키에 96킬로그램의 몸무게
건장한 체격의 정영일은
150킬로미터 속도로 뿌리는 강속구가
위력적입니다

때문에 고교 2학년때부터 메이저리그
스카웃터들의 큰 관심을 끌어 왔습니다.

◀ＩＮＴ▶

한편 정영일이 LA에인절스에 입단하면서
연고구단인 기아타이거즈의 입장만
난처하게 됐습니다.

원래 기아행을 원했던 정영일을
계약금 문제로 기아가 퇴짜를 놓은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정영일선수의 입단식은
오는 9일 광주 마스터즈 관광호텔에서
에인절스 구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입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