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호 태풍 에위니아가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는 오늘 도지사 주재아래
재난종합 상황실에서 실,국장 대책회의 갖는 등
부서별 태풍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박준영 도지사는 계곡이나 강 등에서 갑작스런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나 산사태 위험지역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각 시,군 배수장도 특별 점검해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지시하고
해남 삼산면 화훼비닐 하우스 단지와 완도군
원동항 일대에서 태풍 대비 상황을 시찰했습니다.

목포시 등 일선 시군도
어제부터 태풍대비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고
배수 펌프장 등을 점검하며
태풍 북상 경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