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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상공회의소가 조선기능인력을 양성하는
구 목포기능대학의 기숙사 증축등 시설개선을
건의했습니다.
경유값 급등에 서민 영세업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경제돋보기 장용기기자
◀END▶
한국 폴리텍 목포대학으로 교명을 바꾼
옛 기능대학은 한해 450명의 인력을 양성해
서남권 중소형 조선업체에 공급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숙사가 턱없이 모자라 한방에
4-5명씩 수용하고 있는 형편으로
50실 증축에 따른 부족액 8억여원 지원을
각계에 호소하고 있습니다.
◀INT▶ 김태평학장
*한국 폴리텍V목포대학*
이달부터 경유값이 1리터에 50원 인상된
천3백원대로 3년새 두배로 뛰어 올랐습니다.
이같은 경유값 인상은 대기오염을 막기위한
정부의 조치때문입니다.
그러나 물류/수송업이 아닌 서비스업으로
분류돼 유류 보조금을 지원받지 못하는
전세버스나 소형트럭등 영세사업자들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세무당국은 이달 25일로 예정된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를 앞두고 월드컵과 '5.31 지방선거'로 특수를 누린 호황업종을 집중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업종은 월드컵 관련 스포츠ㆍ응원용품과 TV 판매업, 여론조사나 인쇄업, 영상물ㆍ
현수막 제조업체등입니다.
또 올해 특수를 누린 예식장ㆍ사진관ㆍ혼수
용품점등 결혼 관련업도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돋보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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