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잉재배로 검정쌀 가격이 폭락하면서
지난해 비싸게 검정쌀을 사들인 농협과
일부 수집상들이 큰 손실을 볼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농협등은 지난 2천4년과 지난해, 40킬로그램
한가마에 많게는 10만원이상씩 계약해
사들였으나 최근 5,6만원대까지 폭락하면서
팔지 못한채 재고로 떠안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올해도 진도지역 검정쌀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2백헥타르 늘어난 천9백헥타르에
달해 수확기 검정쌀 조곡 가격이 일반쌀 수준인
4만원대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