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길호 전군수의 자격상실로 군수권한대행
체제로 민선 4기를 맞은 신안군이
하반기 인사 여부를 놓고 촉각을 곧두세우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현재 자은면장과 보건소장등
사무관급 두자리를 비롯해 여러 담당급 자리가
공석으로 남은 가운데 승진과 전보 인사가
늦어질 경우 인사 적체와 행정공백 사태가
우려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오는 10월 25일 재선거를 앞두고
군수 권한대행체제에서 대폭적인 물갈이
인사에 따른 후유증때문에 인사 단행여부와
범위를 놓고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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