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의 태풍피해액이 130억원대를
넘어섰습니다.
전라남도 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지금까지
3호 태풍 '에위니아'로 인한
피해액은 공공시설 124억 4천만원을 포함해
모두 130억 천5백만원에 이르고 있으며,
지역별로는 여수와 순천 등 동부권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피해액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는 오늘 공무원과 군인 등
인력 895명과 장비 193대를
동원해 복구작업에 나서 49% 응급복구율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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