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의회가 오는19일부터 한달동안 열리는 정례회동안 행정사무감사와 군정질의 일정을
잡아 형식적인 의정에 그칠 가능성이 높게
일고 있습니다.
군의회 안팎에서는 개원한지 20여일에
불과한데다 또 대부분 초선의원들이 군정질의나
행정 사무감사등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지에 부정적인 시각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진도군의회측은 행정사무감사등이 조례상
1차 정례회에 잡혀있어 어쩔 수 없다고
해명했으나 신안군의회는 이같은 폐해를
막기위해 행정 사무감사와 군정질문을
2차 정례회 일정으로 바꿔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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