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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향전남' 도의원 불만 목소리 높여

김윤 기자 입력 2006-07-14 21:51:20 수정 2006-07-14 21:51:20 조회수 0

전라남도가 매월 두차례씩 발행하는
'예향 전남 소식'에 대해 도의원들이 집행부
중심의 홍보지에 머물고 있다며
불만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전라남도 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오늘 공보관실 업무보고에서
'예향전남 소식지'가 지나치게 집행중 중심의 소식만 다뤄 의회를 소홀히 하고 있는데다
일부 기사는 최근 소식이 누락되는 등
참신성도 떨어진다며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도청 공보관은 의회 소식란을 현재 1면에서
한 면 더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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