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전라남도가 매달 한개 시군을 골라
소개하는 이른바 '이달의 시군'제도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농촌공사 해남지사가 지역실정을 감안한
노인 일자리 만들기에 나섰습니다.

간추린 소식 홍화선 아나운서
◀ＥＮＤ▶

이달의 시.군 첫 대상인 목포시는 도청
특산물 전시관에 외달도 해수욕장등
관광지 소개와 지역특산물을 홍보한데 이어
다음달에는 여수시등 앞으로 22개 시군을
매달 한차례씩 돌아가며 '이달의 시군'으로
소개됩니다.

신안군은 청소년들의 금연과 금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개최한 제3회 공모전에
입상한 지역 초.중학교 학생 16명의 작품을
보건소에서 전시하고 홍보 포스터로 제작해
관내 각 학교와 기관등에 배부하기로 했습니다.

한국농촌공사 해남지사는 읍면에 거주하는
60세이상 노인 70명을 오는 9월까지
관내 수리시설물 안전 관리원으로 임명해
관리업무을 맡기는등 지역실정에 맞는
노인 일자리 창출에 나섰습니다.

목포시는 오늘 시청 상황실에서
전라남도 관련 조례를 근거로 새마을운동에
2년이상 봉사한 새마을지도자 자녀가운데
정주희양등 고등학생 19명에게 9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MBC NEWS 홍화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