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전남지역에서 처음으로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5일부터
발열과 오한, 설사 등 몸살 증상을 보인
목포시 용해동 52살 조모씨의 가검물을 채취해
혈액 검사를 실시한 결과 비브리오 패혈증
양성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평소 간경화와 당뇨를 앓고 있던 조씨는
지난 4일 오염된 오징어젓갈을 섭취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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