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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선원 밤샘 수색작업 진전 없어

김양훈 기자 입력 2006-07-15 07:56:19 수정 2006-07-15 07:56:19 조회수 0

(전남) 신안군 흑산도 해역에서 실종된
선원들에 대한 수색작업이 사흘째 계속되고
있지만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목포해경은 사고해역인 신안군 흑산도 남동쪽
14Km 해상에 경비함정 20척을 투입해 실종된
장덕호 선원 8명에 대한 밤샘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아직까지 실종자들은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 서해남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등 기상악화로 사고해역에는
대형 경비함정 5척만 투입돼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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