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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돋보기(R)

입력 2006-07-17 07:56:27 수정 2006-07-17 07:56:27 조회수 1

◀ANC▶
경유 소비자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개인 화물차등 영세업자들의 어려움도 가중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긴급출동 서비스의 특약 보험료도
차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제돋보기 장용기기자

◀END▶
정부가 교통세와 주행세등을 인상하면서
경유 판매 가격도 덩달아 1리터에 천3백원을
돌파했습니다.

경유가격은 3년사이 2배가까이 폭등하면서
천5백원대인 휘발유가격의 턱밑에
다가섰습니다.

휘발유와 경유값의 비율은 100대 83으로/
올해 80을 목표한 정부의 기준치를 넘어섰고
내년 목표치인 100대 85까지 근접했습니다.

문제는 유류대를 보조해주는 영업용
화물트럭과는 달리 중기나 덤프 그리고 개인
화물차는 보조대상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때문에 영세 중기업자들은 경기침체속에
이중고의 큰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INT▶ 나상훈
*목포지역 중기업자*

손해보험사들이 차량 긴급출동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의 서비스 이용횟수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화하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1년동안 긴급출동 서비스를 5번 이용한
가입자와 한 번도 이용하지 않은 가입자간의 형평성을 고려해 보험료를 차등화해 적용시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차례 이하는 보험료 할인을,3차례 이상은
보험료가 할증됩니다.

지방 중소기업청은 환율급락에 따른 환리스크
관리방안 강좌를 동남권에 이어 오는 10월
서남권에서도 갖습니다.

수출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1대1 현장맞춤형
환리스크 관리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
환율변동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홍보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경제돋보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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