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지난달까지 전남 도내에서
브루셀라 병에 감염된 소는 천4백여 마리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3백여 마리가
늘었으며,인체 감염자도 7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달부터 혈청검사 대상을 확대하고
감염 농장의 이동제한을 6개월로,
두배 강화하는 등의 대책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소 브루셀라 예방백신은 유산 등의
부작용을 일으키고, 감염된 소의 혈청과
구별하기 어려워 방역 효과가 제한적인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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