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학교 유치를 둘러싸고 전남도내 9개 시군이 경쟁하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는 부지
무상제공 등 과다한 인센티브를 허용하지
않기로 해양경찰청과 합의했습니다.
전라남도 혁신도시 건설지원단은
최근 해양경찰청과 이같은 합의를 했다며
부지 무상제공 대신 시군이 부지를 일괄
매입한 뒤 해양경찰청이 부지매입비를
연차적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부지면적도 50만평 정도로 조정하기로 하는
한편, 최종 후보지는 오는 12월 중순쯤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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