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지역 김양식어민들이 군당국이 올해부터 김유기산 구입방법을 '어민자율 선택방식'이
아닌 '입찰'방식으로 일괄 구매하기로 한
방침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군당국은 지난 2천3년부터 시행해온
주민자율 선택방식이 업체간 과당경쟁으로
어민부담금 무단 지원등의 잡음이 잇따라
입찰과 일괄구매로 바꿨다며 어민반대가
계속될 경우 구매방식을 재검토하겠다고
해명했습니다.

올해 진도군이 구매할 김 유기산은 11톤,
11억원어치로 전국에서 가장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