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완도군 이재민에
대한 신용회복지원 혜택이 강화됩니다.

재산세의 달인 7월을 맞아 시중은행들이
인터넷뱅킹 상에 납부코너를 마련했습니다.

경제돋보기 장용기
◀ＥＮＤ▶

목포 신용회복위원회는 재난지역 특별지원
대상자는 금융기관에서 빌려쓴 돈을 갚지못한 기간이 3개월 이상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대상자는 농업과 어업,임업이 30%이상
피해를 입었거나 영세 소상공인도 시설물이
침수,반파,전파된 경우에 12월말까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ＩＮＴ▶ 이승찬소장
*신용회복위원회 목포상담소*

최장 2년까지 빚갚는 것이 중지되고
이 기간이 끝난 뒤에도 8년까지 분할상환이
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은행 목포본부는 올 상반기 서남권에서
불에 타거나 습기로 사용하지 못해 바꿔준 돈은 182건에 986만원에 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건수로는 54%,
액수는 20%를 넘어서는등 지폐 관리가 소홀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불에 탄 돈이 5백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장판밑에 보관하거나 세탁에 의한 탈색도
각각 135만원, 127만원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국민은행은 이달 31일까지 인터넷뱅킹을 통해
재산세 납부가 가능하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했습니다.

납부 가능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로 토요일과 일요일은 납부 금액에 대한 조회만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은행과 신한은행등 다른 시중은행들도
홈페이지 인터넷뱅킹상의 공과금 납부 코너로
들어가면 재산세 납부가 가능하도록 해놓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 돋보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