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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4기 도의장, 군수,군의원 급여압류 많아

김윤 기자 입력 2006-07-25 21:52:23 수정 2006-07-25 21:52:23 조회수 2

세금이나 빚을 갚지 못해 민선 4기 첫 급여를 압류당하는 단체장과 지방의원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의회 김종철 의장이 지방세와 취득세 등을 미납하다 급여에 가압류돼 도덕성 시비에 휘말린 것을 비롯해
이정섭 담양군수가 아들의 사료비 보증을 섰다 빚을 갚지 못해 첫 월급을 압류당했습니다.

또한, 장흥군 의원 2명이 농사빚을 갚지 못해
첫 월급을 압류당하는 등
지방 의원들의 압류 사례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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