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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촌 이래서야

입력 2006-07-27 21:51:59 수정 2006-07-27 21:51:59 조회수 1

◀ANC▶
유달산에 가면 유달예술촌을 지나치게되지만
무엇을 하는 곳인지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않습니다

예술단체들의 사무실로 쓰이고있는 유달
예술촌의 현주소를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옛 달성초등학교 자리에있는 유달예술촌.

지난 97년 목포시가 이곳을 매입한 이후
문화의 집을 비롯해 시립예술단체와 민간
예술단체들이 임대 사무실로 쓰고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단체 사무실에 문이 굳게
닫혀져있어 예술촌이라는 이름을 무색하게
하고있습니다.

전국 우수마당극 제전 공연을 위한 시설물이 그나마 예술공간임을 알려주고있습니다

◀INT▶

극단 갯돌이 문화관광부로부터 자금을 지원
받아 조명시설을 갖춘 작은 공연장을 마련해
관객들을 모실 준비를 하고있습니다

지난 10년동안 예술관련단체 회원들이 머무는
공간 역할밖에 하지못했지만 원도심 활성화의
한 축을 담당할 수있는 유달예술촌.

s/u//예향 목포의 자존심을 살릴 수있는 역할
부여가 절실한 실정입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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