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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공중보건 행정 허술 지적

박영훈 기자 입력 2006-07-27 21:52:03 수정 2006-07-27 21:52:03 조회수 1

전남지역에서 처음으로 비브리오 패혈증
사망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목포시 산정동 54살
강모씨가 지난 9일 시장에서 구입한 게로
무침을 만들어 먹은 뒤 설사와 복통 등의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받던 중
지난 18일 숨졌으며,조사결과 비브리오
패혈증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라남도 보건당국은 환자발생 8일이
지나서야 확인해 일선 병원과
행정기관간 보건체계 등에 큰 문제점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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