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곳곳이 패인 대불산단의 도로관리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교통사고 위험을
방치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영암군은 지난 2004년부터 영산강 하구둑
입구에서 대불산단 배수펌프장까지
4점5 킬로미터의 도로 포장예산으로 산자부에 22억원 지원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했고
최근에는 전라남도에 11억 원, 목포시에
5억여 원의 사업비 분담을 요구했습니다.
대불산단을 오가는 운전자들은 당장
사고위험이 높은데도 아무런 대책도 없이
3년동안 예산지원만 요청하고 있다며 불만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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