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광주*전남 양시도가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공동 노력을 약속했습니다.

국가균형발전을 막는 특히 수도권 중심의
정책에 대해서는 강력 대응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박영훈기자의 보도
◀ＥＮＤ▶

-------effect 합의문 박수-------------------

광주*전남 시도지사가 다시 한번 손을
맞잡았습니다.

박준영 전남지사와 박광태 광주시장은
민선 4기 첫번째 광역행정협의회를 열고,
14개 현안 사업에 대해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ＩＮＴ▶박광태 광주시장
/..광주,전남은 행정구역은 다르지만 모든 것이
하나,함께 발전해야한다...///

'광주권 주변 외곽순환도로'의 조기완공,
'광주-완도 고속도로' 노선 연장,
'영산강 고대문화권 특정지역'에 광주권
추가 지정에 힘쓰기로 했습니다.

'2012 여수세계박람회'와 '2013 동아시아
경기대회' 유치도 함께 노력하고,
'광주*전남 식품전시 박람회'를 공동
주최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수도권 규제 완화'와 일부에서 제기된
'대수도권론'에 대해서는 국가균형발전
정책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라며,별도의
성명까지 채택해 강력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ＩＮＴ▶박준영 도지사
//..서울인구 6백만부터 규제했는데 벌써
천만 넘었다.비수도권 고사시키는 것이다.///

지난 89년 광역협의회를 결성해
지금까지 48건의 현안을 함께 해결한 양시도는 상생의 '영산강 시대'를 향해 보폭을
맞춰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