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리오 패혈증 환자 발생을 뒤늦게
확인했다는 지적을 받은 전라남도는
여름철 전염병이 발생할 경우 즉각
보고해줄 것을 도내 의료기관에 요청했습니다.

전라남도는 특히 연휴기간 보고체계가
허술하다는 지적에 따라 주말과 휴일의
보고체계가 제대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시군 보건소와 의료기관에 재차
강조했습니다.

전라남도 보건당국은 지난해 11월 강진
이질환자 발생에 이어 지난 18일
비브리오 패혈증 사망환자 발생 사실을 뒤늦게 확인해 전염병 관리가 허술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