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검 목포지청은 향 정신성의약품을
투약하고 불법 거래한 혐의로
목포에 사는 57살 권모씨등 3명을 구속하고
45살 오모씨등 4명을 불구속했습니다.
권씨는 지난해 8월부터 시내병원을 돌며
정신불안증상으로 처방받은 의약품을 약국에서 대량 구입한뒤 구속된 양모씨등 3명에게
불법으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권씨는 집에서 양귀비 씨앗등과
시가 천만원상당의 아편 97그램이 발견돼
아편제조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