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산업교역형 기업도시로 개발할
예정인 무안기업도시 개발 사업이
출자금 목표액을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무안기업도시개발과
한중국제 산업단지개발 주식회사 등 2개의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한 가운데
당초 중국기업이 700억원의 출자금을 8월말까지 납입할 예정이었으나 중국 정부의 승인이 나지 않는 바람에 무산됐습니다.
이에따라 무안군은 건설교통부에 낼 예정이던
개발구역 지정과 개발계획 승인 신청도
무기한 연기하고 단계별 개발을
검토하는 등 사업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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