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지역기업들의 자금사정이 크게
나빠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지역 기업체 33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월중 제조업의
자금사정 전망지수가 지난달 88에서 70으로
크게 하락했습니다.

또 비제조업의 자금사정 전망지수도
전달보다 낮아진 80을 기록했습니다.

지역 제조업의 자금사정 전망지수가 70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 3월 이후 다섯 달만으로
채산성 악화가 가장 큰 원인으로 지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