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유흥주점 화재사고를 계기로 도내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점검 활동이 강화됩니다.
전라남도는 이를 위해 도내 천 6백여곳의
유흥주점을 포함한 5천 7백곳에
이르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화설비와 피난설비 등 집중 소방점검을
벌여 나가기로 했습니다.
도내 22개 시군중 12곳에 소방서가 없고,
사실상 1인이 근무하는 나홀로 소방출장소가
22곳에 이르는 등 인력과 장비가 턱없이
부족함에 따라 조직진단을 통해 인력재배치 등 문제점을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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