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내년도 대회유치 경합을 벌였던
제2회 해양스포츠 제전 개최지가 강원도
삼척으로 결정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내년 8월 요트, 비치발리볼등
5개 공식종목과 바나나보트등 6개 체험경기등을 삼척시에서 치를 예정인데 대회기간 선수와
관광객등 3만여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목포시는 요트와 카누등 대부분의 종목을
치를 수 있는 여건은 갖추고 있지만,
비치 발리볼 경기 공간이 없어 유치에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제1회 해양스포츠 제전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경북 울진군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