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 김용옥씨가 직접 운영하는 서원이
해남 고산 윤선도 유적지에 건립될 전망입니다.
김용옥씨는 최근 해남군을 방문한 자리에서
21세기 인재육성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자신의 이름을 딴 '도올서원'을
고산 윤선도 유적지에 건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남군은 도올서원이 건립되면 김용옥씨의
인맥을 활용해 해남이
학문 토론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서원건립계획과 설계안이 마련되는대로
지원대책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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